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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블록체인·키오스크·모바일' 보험금 청구… 본격 'InsurTech'
등록일 2018-02-12 조회수 226
보험硏 "인슈어테크 → '보험금청구 간소화'작업 가시적 성과"… 병원진료·수납 즉시, 보험금청구 가능 "소비자 편익도모"

[insura.net] 스마트폰 및 제반기술 발달 속, 보험사들의 보험금청구 간소화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보험사-IT업계-병원'간 적극 협력관계 속, 의료소비자 및 보험소비자 편의를 위한 차세대 보험금청구 서비스의 포문이 열린 것.

11일 보험연구원 발간 '인슈어테크와 보험금 청구 간소화' 보고서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블록체인을 적용한 보험금청구 간소화 시스템을 작년 12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작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록체인 도입 시범사업자로 선정, 보험금청구 간소화 시스템을 개발과 함께 상계백병원, 삼육서울병원, 수원성빈센트병원 등 3개 병원에서 교보생명 직원계약자 200명대상 보험금 간편청구 시스템을 시범운영 중이다.

계약자가 소지한 스마트폰·태블릿 등 휴대용 전자기기에서 본인절차 이후, 전자문서 형태의 관련서류와 보험금 청구서를 보험사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KB손보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보험금청구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 개발사인 레몬헬스케어, 연세세브란스병원 등과 MOU를 체결, 모바일 앱 'My 세브란스' 통한 보험금청구 서비스를 3월중 오픈할 예정.

의료기관이 보험사에 의료기록을 직접 전송하되, 계약자가 앱에서 사전동의를 하도록 할 방침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통신장비 공급업체인 지엔넷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제휴, 보험금청구 시스템을 개발·운영 중에 있다.

계약자가 병원진료를 마친 이후, ▲병원내 설치된 키오스크(KIOSK)에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기가입 보험사를 선택하면 ▲진료내역 및 수납정보가 보험사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보험연구원 김규동 연구위원은 "보험사의 보험금청구 간소화 노력은 당국-보험사를 중심으로 추진중인 보험금 청구서류 표준화 및 간소화 작업의 연장선"이라며 "이는 보험금 청구절차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다는 조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보험연구원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보험금청구 및 지급절차관련 불만(71.5%)이 보험상품 이해관련 불만(60.4%)이나 보험금 산정·지급액관련 불만(55.7%)보다 높게 나타났다.

앞서 금감원은 2010년 보험금 청구서류 표준·간소화 계획 수립이래, 우편·팩스·인터넷 등 통신수단을 활용한 비대면 보험금청구 방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비대면 보험금청구 가능금액은 '2012년 30만원이상'을 보험사가 자율선택토록 변경, 지난해엔 100만원이상으로 상향됐다. 또 2013년부터는 3만원이내 소액 통원의료비 청구시 진단서·소견서 없이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토록 조치키도 했다. 나아가 2015년엔 그 범위를 10만원이내로 확대한 바 있다.

과거 소액 통원의료비 청구임에도 1만원 내외의 발급비용이 발생하는 진단서·소견서 제출이 필요해 많은 계약자들이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상황까지 빚어진 폐해때문으로 풀이된다.

김 연구위원은 "교보생명과 KB손보의 보험금청구 간소화 시스템은 의료기관서 진료·수납 후 현장에서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기존 우편·팩스 등을 이용하는 방식에 비해 진일보됐다"며 "보험금청구 간소화서비스는 인슈어테크를 견인하는 기술의 발달여파로 인해 지속 발전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편익을 크게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예솔 기자 pys@]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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